노랑풍선 주가
오늘 여행주와 항공주 등 경제 활동 재개주들이 델타 변이 바이러스 확진세가 주춤해지면서 위드 코로나 기대감으로 다들 상승을 보였습니다.
노랑풍선 주가는 장 중인 10시 41분에는 16,600원까지 오르기도 했었는데요.
장 마감은 전일대비 19.03% 상승하면서 15,950원에 마무리를 지었습니다.
오늘 외국인은 매도하고 기관과 투신이 샀네요.
노랑풍선 주가 상승 이유는
위드 코로나 기대감으로 여행주와 항공, 레저주들이 주목받고 있는데요.
델타 변이 확산세도 잦아들고 백신 접종률도 높아지면서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수익성이 가장 높아질 것으로 보이고 있습니다.
노랑풍선 주가 역시 그런 이유로 오늘 강세를 보였던 것인데요.
여행 수요의 회복에 긍정적인 전망이 나오면서 바로 주가에 반영이 되고 있습니다.
하나금융투자는 올해 상반기 국내선 여객 수송량은 작년대비 45.8% 증가한 1548만 명을 기록했다고 하는데요.
국내선 여객 수요는 작년 수준을 회복했고 5월에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65% 증가한 312만명을 기록했다고 합니다.
현재 전세계 백신 투여와 접종 완료가 확대되고 있고 국내 1차 접종률은 42%, 9월 중으로 70%를 돌파할 것이라고 합니다.
이에 여행 수요가 폭발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어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역대급 실적을 보일 것이라고 기대되고 있는 것입니다.
노랑풍선 경쟁력과 전망
상상인증권에서는 코로나가 종결되면 경쟁력 있는 플랫폼으로 노랑풍선을 주목해야 한다는 의견을 내기도 했는데요.
앞으로 코로나 종결 또는 위드 코로나 환경아래에서 중소 여행사들의 3~4위 쟁탈 경쟁이 치열할 것이라고 하죠.
노랑풍선은 신성장 동력이 되는 OTA(Online Travel Agency) 플랫폼을 구축, 자유여행 기반의 여행, 커머스 사업을 3분기를 기점으로 확대할 전망이라고 합니다.
코로나 이후의 여행 트렌드 변화에 대처하기 위해 2018년 11월 개발에 돌입하여 총 100억 원의 개발비를 투입한 여행 플랫폼은 여행 일정 관리, 여행 상품 예약을 한 번에 결제할 수 있게 해 준다고 합니다.
빅데이터를 활용한 맞춤형 상품 추천과 현지 인기 아이템 선별 및 판매하는 쇼핑 카테고리가 플랫폼의 핵심 경쟁력이라고 합니다.
이는 대형 여행사 대비 가격 경쟁력 있는 상품을 제공하여 경쟁력을 삼을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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