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투자의 매수와 매도 타이밍을 이야기할 때 박병창 부장님 이야기가 항상 나오는데요.

 

주식에서 매수와 매도를 결정하는 그 타이밍은 미리 공부하고 익혀야지만 때가 왔을 때 제대로 된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는 것 같습니다.

 

항상 다양한 방송에 나오시면서 좋은 인사이트를 전해주시는데 김 작가 TV에 나와서 주식투자의 매수와 매도 타이밍에 대해 말씀하시는 걸 정리해봤습니다.

 

매수와 매도는 타이밍이다

 

어떤 주식이 만원에서 10만 원을 갔다면 10배가 오른 건데요.

 

과연 몇 명이나 수익을 봤을까요?

 

그 주식을 산 사람들은 다 돈 좀 제대로 벌었을 것 같지만 실상 주식은 오르다 떨어지다를 반복하기 때문에 그 사이에 손해 본 사람들이 수두룩합니다.

 

그 주식이 애초에 10만 원 가겠다고 선언하고 올라가지는 않기 때문에 10만 원까지 오를지 아무도 모른다는 거죠.

그러니 그 사이에서 수많은 매매를 통해 잃고 잃고 하면서 손해가 커진 사람들이 많은 건데요.

 

주가가 오를 때와 꺾일 때를 알려주는 시그널을 보는 게 중요합니다.

 

 

삼성전자 예시

 

 

삼성전자는 1월 11일 고점을 찍고 내려온 상태입니다.

지금 삼성전자를 들고 있는 분들이 많을 텐데요.

지금 이걸 계속 가지고 있어야 하나 팔아야 하나 아니면 더 사야 하나 통 알 수 없는 상태라 답답합니다.

 

그래프를 보면 1월 11일에 고점 시그널이 나왔어요.

상투죠.

즉 고점을 찍고 상투 시그널이 나왔기 때문에 그 이후에는 하락 추세가 나올 것이라는 건데요.

 

거래량을 보면 그 전 2~3개월 사이에 현저하게 늘어난 상태였어요.

그러다 십자형이나 음봉이 나오면 1차 매도 시그널을 보여주는 것인데 1월 11일이 바로 그 시그널이 나온 날이었다고 합니다.

 

그 이후는 아직 이렇다 할 매수 신호가 나오지는 않고 있는데요.

매수 신호가 나왔다고 판단하려면 사진과 같이 저번 1월 11일 같은 거래량이 다시 나와야 한다고 합니다.

폭발적인 거래량을 동반하는 매수가 나와야 그때 들어가야 하는 것이죠.

꼭 그만큼은 아니어도 그 전날만큼의 거래량이라도 나와서 치고 올라가야 매수 신호라고 할 수 있습니다.

 

 

1월 11일 이후를 보면 매수 신호가 없는데 그렇다고 아무 때나 매도를 해야 하는 걸까요?

 

 

동그라미 친 날을 보면 음봉으로 떨어진 날이 나왔는데 그나마 그날이 매도 시그널이라고 볼 수 있고 그때 팔았어야 한다고 하시는데요.

그 전에도 매도 신호는 없었고 그 후도 매도나 매수 신호는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현재 상황에서는 들고 있어야 하는 상황인 것이죠.

 

1월 11일 코스피지수 3266

1월 11일 삼성전자 96,800원

 

1월 11일 그래프를 보면 코스피지수와 삼성전자가 모두 고점을 찍었습니다.

고점 신호라는 것은 이제 그래프가 떨어지는 매도 시그널을 말하는데요.

고점 신호를 판단하는 거래량 그래프를 보면 실제로는 몇 달 전부터 계속 증가하고 있었고 1월 11일에 제대로 나온 것인데요.

 

그 이후 뾰족하게 올라온 거래량이 보이긴 하지만 이는 아무 의미 없는 신호인 게 동전주들의 거래량이 늘어서 이렇게 된 것이기 때문에 대단한 의미의 매도나 매수 신호로 볼 수는 없습니다.

 

 

 

더 확실히 판단하기 위해 거래대금을 한번 더 보겠습니다.

고점 신호를 주었다고 한 날 거래대금을 보면 정말 확실하게 폭발한 걸 알 수 있어요.

거래대금이 폭발한 것은 확실한 시그널입니다.

상투! 상투! 경고하고 있는 것이죠.

 

보면 그 이후 거래대금이 폭발한 날은 역시 없었습니다.

아직 이렇다 할 행동을 할 시그널이 없다는 것입니다.

 

이렇듯이 시장은 이걸 가지고 있어야 하는지 사야 하는지 팔아야 하는지 신호를 줍니다.

무작정 달려들면 안 된다는 것이죠.

 

 

삼성전자 적정주가 판단하고 매도나 매수 판단하자

 

삼성전자를 다시 한번 봅시다

삼성전자 주가가 82000원에 시가총액이 550조로 계산했을 때,

 

10만 원이 되려면 시가총액이 670조가 되어야 합니다.

 

 

<적정주가 구하는 방법>

 

적정주가 구하는 방법은 영업이익*멀티플을 하면 되는데요.

 

1분기 때 영업이익 9조 3천억 나왔습니다.

이번 2분기에 10조 4천억 원이 컨센서스이고요.

 

1, 2분기 영업이익을 합치면 20조가 되는데

보면 연간 컨센서스가 49조입니다.

 

49조에 per 10을 곱하면 490조가 나오고요.

 

그런데 지금 시가총액 550조 정도잖아요?

현재 비싼 걸로 판단이 되기 때문에 그럼 주가가 더 떨어져야 하는 걸까요?

 

하지만 시장 전체 멀티플은 13배, 14배가 되기 때문에 다시 계산해보면요.

 

멀티플을 12배를 곱하면 576조가 나오고,

13배를 곱하면 624조가 나옵니다.

 

그러면 12배를 곱해서 계산하면 적정주가는 85800원이 나오고요.

13배를 하면 93000원이 나옵니다.

 

즉, 10만 원이 되려면 멀티플이 14배에서 15배가 되어야 한다는 이야기입니다.

 

이게 어떤 의미이냐면 예를 들어 내가 9만 원에 물려있다고 한다면요.

지금 매도 신호도 뭐도 없어서 그냥 삼성전자를 들고 있는 중인 거예요.

그러면 삼성전자가 과연 내가 물린 9만 원은 갈 수 있을까를 생각해봐야 하는 건데요.

 

아까 계산해보니 하반기에 멀티플이 14~15배가 되어야 9만 원으로 갈 수 있다는 겁니다.

 

그럼 하반기에 멀티플이 14~15배가 나올 수 있을까요?

 

첫 번째 옵션, 삼성전자가 하반기에 28조를 벌면 9만 원 갈 수 있다는 것이고요.

두 번째 옵션, 아니면 전체 시장이 폭발해서 쭉쭉 올라가는 환경이 되어 멀티플이 14~15배가 돼야 한다는 것입니다.

 

둘 중 하나는 만족이 되어야 14~15배가 나오고 마침내 9만 원에 갈 수 있다는 이야기인데요.

무조건 삼성전자가 싸다고만 판단하지 말고 삼성전자가 다시 전고점을 뚫을 수 있는지에 대한 증거를 분명히 얻어야 판단할 수 있다는 겁니다.

 

이 부분은 매우 기본적인 분석에 해당하기 때문에 이 외에 삼성전자 주식을 들고 기다리는 과정 속에서 주식이 밀렸다가 올랐다가 할 수가 있습니다.

 

그렇다면 바로 이럴 때 매도 타이밍이 나올 수 있기 때문에 막연하게 들고만 있는 게 아니라 대응이 필요한 것입니다.

이럴 때 시그널을 판단해서 액션을 취해야 하는 것이죠.

 

향후에 매수 신호든 매도 신호든 나오면 그게 어떠한 경우이던 그 시그널을 보고 따르는 것이 맞다고 하시더라고요.

 

언제나 마냥 묵혀두는 것은 절대 아니라고 합니다.

 

 

LG화학 예시 

 

 

그래프를 보면 매도 타이밍이 나오는 시점이 있었는데요.

 

음봉 나온 날 보면 매도 타이밍이 나왔습니다.

그 이후 못 오르고 있는데요.

 

못 오른다고 아직 싸다 싸다 하면서 이거 위로 간다고 하면서 막 사면 안됩니다.

항상 매수 신호가 나와야 사는 게 맞는 거예요.

 

그냥 사서 기다린다는 것은 말이 안 되는 것이라고 하는데요.

주식은 언제나 최대한 싸게 사서 비싸게 파는 게 정답이기 때문이에요.

 

항상 관리를 해야 하는 것이지요.

 

매수 신호가 나올 때 확실히 알고 사야 된다고 합니다.

 

 

나스닥 차트 예시

동그라미 보면 이때는 2008년 금융위기로 2400에서 1600까지 시장이 반토막이 났습니다.

 

그런데 전체 그래프를 보면 이때는 아무것도 아닌 걸로 보입니다.

최근 각도를 보면 무섭게 치솟았는데요.

 

팬데믹때문에 이건 비정상적으로 미치게 올랐습니다.

 

박병창 부장님은 앞으로 과거 10년이 그랬듯 계속 급격하게 오를 확률보다 떨어질 확률이 크다고 보시는데요.

주식은 진행되고 있는 각도대로 움직이기 때문입니다.

 

시장에서는 적정가치로 항상 회귀하기 때문에 너무 오른 주식은 떨어지기 마련인 것이죠.

 

현재는 시장가치가 많이 왜곡이 되어있는 상태로 보입니다.

 

그런데 지금 저 끝단 고점에 사서 무조건 5~10년 기다린다고 한다면 그 생각은 잘못된 것입니다.

분명 내려올 거예요.

주식은 계속 올라가기만 하지 않기 때문에 적정가치를 찾아 내려왔다가 너무 떨어지면 또 올랐다가 할 겁니다.

 

그러니 그냥 사서 묵혀두는 게 아니라 시장이 적정가치로 떨어지면 그때 배팅을 해서 사는 게 맞다고 합니다.

 

그게 타이밍이라는 것이지요.

 

아무 때나 들어가서 존버는 답이 아니라고 합니다.

 

 

제일 중요한 건 크게 다치지 않아야 한다.

 

지금 주식투자 환경이 좋아졌지만 제일 중요한 건 크게 깨지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라고 하시는데요.

다치지 않아야 합니다.

 

어느 정도의 마이너스는 날 수 있고 또 복구할 수 있지만 크게 다쳐버리면(예를 들어 신용을 썼는데 털리는 경우) 그야말로 계좌가 없어져버리는 건데요.

 

그럴 경우에는 영원히 복구 불가이기 때문에 항상 크게 다치지 않게 조심해야 합니다.

 

그러려면 많이 올랐을 때 조심해야 하고 무조건 사서 버틴다는 생각이 아니라 타이밍을 이해하고 주식에 참여해야 합니다.

 

 

 

박병창 부장님 책도 그렇고 방송도 그렇고 진짜 공감이 가고 끄덕이게 되는 부분이 많습니다.

 

박병창 부장님 책 중에 절판된 것은 읽어보지 못했지만 그 외 책들은 거의 읽어보았는데요.

보면 여전히 공부해야 할 것이 많다고 느낍니다.

 

강의도 준비하신다고 하던데 얼른 만나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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